[JTN뉴스 박선후 기자] 단짝을 꿈꾸던 ‘도그’와 단짝이 되어 준 ‘로봇’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로봇 드림'이 계속되는 극찬과 함께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누적 관객수 3만을 돌파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애니메이션상 후보작이자, 제76회 칸영화제 특별 상영 부문 공식 초청, 제47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콩트르상 부문 대상 수상에 빛나는 '로봇 드림'이 누적 관객수 3만을 돌파했다. '로봇 드림'은 뉴욕 맨해튼에 혼자 사는 ‘도그’에게 어느 날 단짝 반려 로봇이 생기며 벌어지는 꿈같은 일상을 그린 리드미컬 무비이다.

‘도그’와 ‘로봇’의 우정을 중심으로 관계에서 피어나는 다채로운 감정선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전 세계에 눈도장을 찍은 '로봇 드림'은 3/13(수) 국내 개봉 이후 꾸준한 극찬 리뷰를 이끌어내며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버디 무비로 활약, 4/9(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3만 명을 넘기며 올봄 극장가를 감동으로 물들인 독보적 아트버스터로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3/29(금)에는 MBC 국민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도 소개되며 높은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영화를 본 다방면의 인사들 또한 “흘러가되 떠내려가진 않게 만드는 추억들이 애틋하게 방울방울” (이동진 영화평론가), “살랑거리는 꼬리를 가진 외로운 개와 충직한 로봇이 나누는 우정의 모양은 그만큼 곱고 사려깊다”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도그’도 ‘로봇’도 그리고 우리도 그렇게 삶을 배워가는 이야기” (김세윤 작가), “이토록 다정하고 이토록 따스하고 이토록 애잔하고 이토록 사랑스러운 작품이라니” (신지혜 아나운서) 등의 찬사를 남기며 영화에 담긴 인연을 향한 지혜롭고 성숙한 태도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누적 관객수 3만 명을 돌파한 '로봇 드림'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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