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오페라 감독 '제닌'이 스승의 대표작 '살로메'를 연출하면서 과거의 트라우마와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세븐 베일즈'가 6월 4일부터 극장 동시 IPTV&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맘마 미아!', '레미제라블', '퀸카로 살아남는 법' 등의 영화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지닌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그간 익숙하게 보아왔던 이미지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강렬한 카리스마와 격정적인 눈빛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 세계를 확장했다는 호평을 얻은 '세븐 베일즈'는 캐나다 거장 감독 아톰 에고이안과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재회작으로도 많은 화제를 낳았다. 

또한 1905년 초연된 이래 유럽과 미국 곳곳에서 외설적인 오페라로 낙인 찍히고 공연 중단 소동이 잇따른 뒤 뉴욕 메트로폴리탄 공연장에서는 27년 간 금지되었던 논란의 오페라 [살로메]의 실제 공연 장면이 영화 속에 그대로 담기며 색다른 느낌을 선사하는 '세븐 베일즈'는 공연의 주연 배우들이 영화 속에서 자기 자신을 연기하는 등 라이브 연극과 영화를 융합하여 그 경계를 흐릿하게 만들고 극이 전달하는 고유의 가치에 집중하여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극장에서 '세븐 베일즈'를 만난 관객들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에 살로메를 끼얹다니 이건 못 놓치지 절대로(X 이*)”, “이거 미친 영화(좋은 뜻)다… 근래 본 스릴러 영화 중에 손에 꼽게 좋음(X 복*)”, “세븐 베일즈 기대 안하고 봤는데 너무 좋아서 충격 받았다(X 자두**)”, “아만다 사이프리드 연기가 진짜 장난 아니였습니다. 영화가 놀래키거나 그런 부분들이 많지 않은데 내용이 너무 강렬하게 다가와서 소름돋았어요(CGV wl***)”, “서스펜스 특유의 연출력이 좋았습니다 특히 아만다는 늘 섬세한 연기력이 좋았던지라 이번 작품에서도 돋보였습니다(CGV hy***)”, “영리하면서 우아한 복수(CGV 좋은***)”, “성경의 이야기를 모티브로한 현대적인 해석과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볼거리(CGV 현***)”, “화려한 복수로 지워낸 트라우마 (CGV 198***)”. “예술은 명확한 설명이 아닌, 감정의 공명을 위한 언어이다(CGV nove***)” 등 배우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와 다양한 해석을 낳는 흥미로운 스토리, 캐나다 거장 감독 아톰 에고이안의 예술적이고 섬세한 연출에 뜨거운 호평을 보내고 있다.

고품격 오페라 공연과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몰입감 넘치는 열연, 아톰 에고이안 감독의 예술적인 연출력을 만끽할 수 있는 영화 '세븐 베일즈'는 6월 4일 오늘부터 전국 극장을 비롯해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와 홈초이스, U+모바일 tv, 스카이라이프, 웨이브, 구글 플레이, 왓챠 개봉관(개별 구매), 쿠팡플레이(개별 구매)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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