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거대한 스케일과 방대한 스토리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연출의 정수로 손꼽히고 있는 '모노노케 히메'의 세계관 속 가장 핵심적인 공간인 서쪽 숲을 배경으로 신과 정령을 완벽하게 재현한 포토존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모노노케 히메'는 재앙신의 저주에 걸린 ‘아시타카’가 숲과 운명을 함께 하는 원령공주 ‘산’을 만나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사투를 담아낸 운명적 대서사시.

이번 포토존은 CGV 용산아이파크몰 6층에 전시되어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으며, 숲의 신인 ‘사슴신’과 ‘코다마’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9월 11일(목)까지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모노노케 히메'의 예매권을 받을 수 있는 포토존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포토존은 작품 속 신과 인간들의 사투가 벌어지는 서쪽 숲을 배경으로 인간들이 들어오지 못하는 깊은 숲속 밤의 풍경을 선사한다. 포토존 상단에는 ‘사슴신’이 압도적인 ‘데이다라봇치’의 모습으로 숲을 거닐며 신과 자연을 지키고, 하단에는 숲속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숲의 정령 ‘코다마’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신과 인간, 자연과 문명의 운명적인 사투를 담은 독보적인 세계관과 경이로운 비주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모노노케 히메'의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SNS를 통한 팬들의 반응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사상 최초 IMAX 4K 리마스터링 프리미어 상영 소식 이후 기대감이 더 고조되고 있는 팬들은 “'모노노케 히메'만 8번 본 광팬입니다. 아이맥스 화면으로 만끽하고 싶어요.”(인스타그램 sun*****k), “'모노노케 히메' 4K는 꼭 한번 봐야 함.”(인스타그램 baekb*****ng),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제일 좋아하는 '모노노케 히메' 극장에서 볼 수 있다니 감동이에요.”(인스타그램 roc***88) 등 22년만에 생동감 넘치는 화질과 생생한 사운드로 돌아온 '모노노케 히메'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이거 포스터로 나오면 진짜 이쁠 듯!”(인스타그램 alph********09) 등 포토존의 환상적인 비주얼에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신비한 비주얼이 담긴 포토존을 공개하며 뜨거운 SNS 반응을 얻고 있는 영화 '모노노케 히메'는 오는 9월 17일 4K 리마스터링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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