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지난 9월 26일 언론배급시사회와 기자간담회를 성료하며 10월 15일 개봉에 박차를 가한 '만남의 집'이 지난 1일 관객들과 따뜻한 인연을 맺기 위한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개시했다. 

오는 10월 15일 개봉하는 '만남의 집'은 15년 차 FM교도관 ‘태저’가 만난 첫 햇살 같은 인연을 그린 휴먼 드라마.

영화 '만남의 집'은 독립영화 시장의 제작⋅유통 활성화와 참여형 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2025 경기인디시네마 프로슈머 지원 크라우드 펀딩 선정작이다. 

10월1일부터 '만남의 집'은 관객이 작품을 응원하는 후원자로서 영화와 따뜻한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텀블벅을 시작한다. 펀딩은 개봉일인 10월 15일 이후인 19일에 종료될 예정이며, 텀블벅에 참여한 관객들은 후원자로서 펀딩 금액에 따라 선착순으로 '만남의 집' 특별 상영회, 한정판 시나리오북, 크레딧 삽입과 같은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만남의 집' 특별 상영회는 텀블벅의 최소 후원 금액 2만원 제공시부터 받게 되는 리워드로 펀딩에 참여해준 관객들을 위해 '만남의 집'의 감독 차정윤, 배우 송지효, 도영서, 옥지영 등이 함께 영화를 보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만남의 집' 한정판 시나리오북은 영화 제작시 완성되었던 시나리오에 영화 스틸이 삽입된 굿즈이다. 전주국제영화제 ‘100 Films 100 Posters’에서 알음알음의 나영선 디자이너가 제작한 '만남의 집' 포스터를 시나리오북의 표지로 다시 만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불러모은다. 특히, 8만원의 후원을 한 관객은 한정판 시나리오북의 크레딧에 가입자명으로 기재될 예정이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 굿즈라 할 수 있다.

10월 1일(수)부터 19일(일)까지 텀블벅을 진행할 '만남의 집'은 10월 15일 개봉해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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