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전 세계 2,100억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블랙폰'의 충격적 속편, '블랙폰 2'가 10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블랙폰2'는 광기 그 자체입니다’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올가을 가장 섬뜩한 전화 괴담 공포 '블랙폰 2'가 영화 속 긴장감과 서늘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블랙폰2'는 광기 그 자체입니다’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블랙폰 2'는 충격적인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피니’에게 다시 울린 전화벨과 함께 나타난 사이코패스 살인마 ‘그래버’의 복수가 시작되는 호러. 이번 영상에는 주연 배우 메이슨 테임즈(‘피니’ 역)와 매들린 맥그로우(‘그웬’ 역)가 직접 등장해 극강의 공포 포인트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블랙폰 2'는 정말 무서워요”라는 메이슨 테임즈의 경고성 가득한 멘트가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매들린 맥그로우는 “광기 그 자체입니다. 공포는 훨씬 더 강렬해졌어요”라고 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포 체험을 예고한다. 특히 ‘그래버’의 “우리 얘기가 끝난 줄 알았나?”라는 대사와 함께 “지옥에서 걸려온 ‘그래버’의 전화라니, 완전 쩔죠”라는 메이슨 테임즈의 이야기는 다시 시작된 전화 공포가 선사할 충격적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상 속에는 섬뜩한 비주얼의 가면을 쓴 사이코패스 살인마 ‘그래버’(에단 호크)의 위협적인 목소리와 “복수는 이제 나의 것이야!”라는 대사가 교차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두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지켜내려는 ‘피니’와 ‘그웬’의 모습은 ‘그래버’의 표적이 된 남매가 이 숨막히는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처럼 ‘'블랙폰2' 는 광기 그 자체입니다’ 영상은 전화벨이 울리는 순간 시작되는 극강의 공포, 그리고 확장된 스케일과 빠져나올 수 없은 몰입감을 예고하며 호러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와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콧 데릭슨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블랙폰 2'는 오는 10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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