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린 '블랙폰 2' 가 차세대 호러 아이콘 매들린 맥그로우가 직접 소개하는 ‘악몽처럼 겪는 기괴한 현상’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전편의 오프닝 수익을 돌파하며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블랙폰 2'가 ‘악몽처럼 겪는 기괴한 현상’ 영상을 공개해 섬뜩한 공포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블랙폰 2 '는 충격적인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피니’에게 다시 울린 전화벨과 함께 나타난 사이코패스 살인마 ‘그래버’의 복수가 시작되는 호러.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섬뜩한 전화벨의 또 다른 수신자 ‘그웬’ 역의 매들린 맥그로우가 직접 캐릭터를 소개하며 극강의 공포를 예고한다. 먼저 “' 블랙폰 2'에서 ‘그웬’은 전작과 전혀 다른 모습”이라며, 불길한 예지몽에 시달리면서도 내면의 두려움에 맞서 싸우는 강인한 인물로 성장한 ‘그웬’의 변화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사이코패스 살인마 ‘그래버’(에단 호크)에게 강력한 위협을 당하는 장면이 몰아치며 아직 끝나지 않은 섬뜩한 대결이 펼쳐질 것을 예고해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매들린 맥그로우는 “‘그웬’은 이상한 꿈들을 꾸는데, 그 꿈들이 ‘그래버’가 다시 돌아왔을 때 실제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고 전하며, 악몽이 단순한 공포를 넘어 ‘그래버’와의 대결에서 결정적인 단서이자 힘으로 작용할 것을 암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번 작품을 위해 저는 스스로를 정말 어두운 감정 속으로 밀어 넣었고, 그만큼 영화 속의 공포 장면들도 정말 강렬하다”고 덧붙이며 한층 성숙하고 깊어진 감정 연기로 완성한 ‘그웬’ 캐릭터에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악몽처럼 겪는 기괴한 현상’ 영상은 할리우드 차세대 호러퀸, 매들린 맥그로우가 직접 전한 캐릭터 스토리와 함께 관객들을 압도적인 공포의 세계로 초대하며 호러 팬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이끈다.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등극과 함께 ‘악몽처럼 겪는 기괴한 현상’ 영상을 공개하며 호러 팬들의 기대를 높이는 영화 '블랙폰 2'는 오는 10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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