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좌충우돌 명절 반란 가족 드라마 영화 '라리랑'이 11월 11일 바로 오늘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라리랑'은 기회를 찾아 LA에 정착한 한국인 가족의 가장 한국적인 명절을 담은 좌충우돌 명절 반란 가족드라마.

나선희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영화 '라리랑'은 미국 LA에 정착한 이민 2세 최춘배의 가족이 모인 하루 명절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매를 앓는 어머니, 억척스러운 아내, 철없는 아들, 그리고 결혼 후 오랜만에 찾아온 딸 내외까지. 미국 이민 2세 최춘배의 집에서 펼쳐지는 하루 동안의 명절 소동은 명절 특유의 북적거림은 물론, 타향살이 이민자 가족이 느끼는 그리움까지 스크린에 담아내며 관객의 공감을 자극한다. 또한 배우들의 생활 연기와 군더더기 없는 유머는 이야기에 진정성과 경쾌함을 동시에 더한다. 현실에서 바로 마주칠 수 있을 듯한 입체적인 캐릭터들은 관객으로 하여금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하며 유쾌함과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보는 내내 짜증났지만 공감 120%였음.”(CGV_ 특별한라푼*****), “저예산으로 이런 탄탄한 시나리오를 만들엇다니..각각의 감칠맛 나는 연기가 돋보이네요.”(CGV_ 아름다****), “갈등이 곧 서사. 미국 한복판 속 미쳐버린 코리안 패밀리의 지지고 볶는 갈등 대잔치. 그 와중에 안에서도, 밖에서도 언제나 제 역할을 해내며 구슬프고도 구성지게 울려퍼지는 아리랑 한 곡조”(CGV_ 진정한조******) 등 관객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영화는 더욱 넓은 관객층과의 만남을 예고한다. 극장에서의 여운을 이어, 이번 IPTV & VOD 서비스 오픈을 통해 안방 극장에서도 '라리랑'의 감동을 다시금 깊이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 LA에서 펼쳐지는 가장 한국적인 명절 이야기를 다룬 '라리랑'은 IPTV(KT GENIE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케이블TV VOD), WAVVE, 구글플레이, KT skylife, 쿠팡플레이,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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