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제35회 스페인 판씨네 영화제 공식 초청작 '보이'가 1월 14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지금껏 본 적 없는 네온-느와르의 매력이 느껴지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보이'는 근미래 디스토피아, 단 한번의 사랑이 모든 것을 뒤흔드는 네온-느와르.

공개된 '보이' 메인 예고편은 “근미래 버려진 사람들의 디스토피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함께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스타일리시한 영상과 강렬한 음악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버려진 사람들이 모인 ‘텍사스 온천’의 질서를 유지하는 영보스 ‘로한’과 그의 형 빅보스 ‘교한’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보이' 메인 예고편은 강렬한 비트의 음악과 함께 조병규, 유인수의 색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텍사스 온천’의 새로운 입주민 ‘제인’이 등장하고 “여기가 끝이고 시작이야” 라고 말하는 ‘교한’의 말은 ‘텍사스 온천’이 그들만의 갇힌 고향임을 보여준다. 범죄가 일상인 ‘로한’이 자신을 걱정하는 ‘제인’의 등장으로 ‘교한’과 갈등하고 ‘텍사스 온천’의 절대 악 ‘모자장수’의 심기를 거스르는 모습이 이어지며 이들의 복잡한 관계성과 함께 본편에서 보여줄 조병규, 유인수, 지니, 서인국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탈출을 통해 자유를 찾아가며 성장하는 영보스 ‘로한’의 모습과 그를 쫓는 ‘교한’과 ‘모자장수’의 모습이 더해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네온-느와르의 탄생을 알려 개봉 기대감을 높인다.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고 있는 '보이'는 이미 온라인과 SNS에서 예비 관객들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관객들은 “요즘 온통 '보이' 생각뿐”(@****n1), “1월 14일 '보이' 기다릴게요!”(@****balt.blue), “너무너무 기다리는 중입니다”(@****art0423), “'보이' 영화 빨리 보고프다!!! 로한이랑 병규도 빨리 보고파”(@****ureumi), “1월 14일이 기대된다!”(@****ngukbra), “포스터 공개만으로 심장 쿵쾅쿵쾅”(@****dolph), “독특한 느낌의 영화네요”(네이버_****bonder), “뭔가 영화가 느낌이 있네요~! 어떨지 궁금궁금!!”(네이버_****play) 등의 댓글을 남기며 '보이'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어 새해 극장가 흥행 다크호스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네온-느와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조병규, 유인수, 지니 그리고 서인국의 '보이'는 2026년 1월 14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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