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국내 대표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Raiden)이 하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파퓰러사이언스(Popular Science)와 단독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미래지향적인 레이든의 EDM 스타일을 그래픽으로 승화시킨 ‘사이버 펑크’ 컬렉션은 후드 티셔츠, 롱 슬리브 티셔츠, 쇼트 슬리브 티셔츠 등 총 3종으로, 젊은 층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온라인 셀렉트숍 무신사(www.musinsa.com)스토어에서 한정수량으로 판매 되고 있다.

레이든은 이번 작업을 통해 처음으로 ‘패션’과의 결합을 시도하며 새로운 영역으로 발을 넓혔다. 컬렉션에는 레이든의 일본어 발음인 ‘라이덴(Raiden)’에서 따온 천둥, 번개를 형상화한 번개모양 그래픽과 레이든의 곡 Acid Love(애시드 러브)와 C’est la Vibe(세라바이브)의 레터링 등이 새겨져 있어 레이든의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레이든은 “지난 시즌 파퓰러사이언스가 보여준 컨셉과 비주얼 코드가 평소 나의 주된 관심사와 일치했다. 매 시즌이 기대가 되는 파퓰러사이언스와 함께하면 새로운 모습의 사이버 펑크를 구현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얼마 전 DJ 톰 타이거(Tom Tyger)와의 공연에서 이 컬렉션을 입었었는데,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앞으로 전 세계 EDM 페스티벌에서 볼 수 있는 아이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든과 파퓰러사이언스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사이버 펑크’ 컬렉션은 파퓰러사이언스 웹사이트(thepopularscience.com) 및 무신사(www.musinsa.com)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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