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패션에이전시 탑노트(대표 김준희)가 전개하는 지속가능한 런던 패션브랜드 COSSAC코삭의 SS18 캡슐 워드롭 컬렉션이 출시됐다.

이번 SS18 컬렉션은 단단하고 고정된 쉐입이 아닌 우리 마음의 상태 (state of mind)에서 영감 받은 유동적인 상황들이 디자인에 반영됐다.

‘특정한 계절에 입는 옷’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더욱 변통성 있는 아이템에 포커스를 맞추어 낮과 밤, 캐주얼한 상황과 격식있는 상황등에 구애 받지 않은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Buying less, but Better’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본 패션 아이템을 페미닌하고 섹시하게 해석 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디테일로 대중적인 디자인을 완성한다. 

또한 코삭은 지속가능한 패션브랜드로서 오가닉코튼, 텐셀 등 친환경적인 원단만을 사용하고 있다. 패션마켓의 투명성 증진을 위해 컬렉션이 제작되는 공장들도 정기적으로 직접 모니터링하며 불공정한 노동력 착취 방지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탑노트 김준희 대표는 "코삭의 콜렉션은 각 아이템별로 활용도가 높아 스타일링 방법에 따라 데일리룩, 비지니스룩등 여러 연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COSSAC의 디자이너 아가타 코작( Agatka Kozac)은 각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패셔너블하고 의식 있는 소비자의 마지막 스타일링이 필수 불가결한 포인트라는 팁도 남겼다.  

코삭은 디자이너 아가타 코작이 2014년 영국에서 런칭한 패션브랜드이며 여성스럽고 독립적인, 내면과 외면이 모두 아름다운 여성을 위한 브랜드이다. 한국에서는 패션에이전시 탑노트가 COSSAC의 국내 마케팅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으며 온라인 편집샵 모어댄워즈, 트렁크쇼요나루키와 탑노트 공식 웹사이트(thetopnotes.com)에서 SS18 컬렉션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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