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추암 해수욕장은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해안을 중심으로 해 동해안의 삼해금강이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현재 근린공원을 조성 추진중이며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한국의 가볼만한 곳 10선'에 선정된 곳이다.

동해의 거세고 맑은 물이 바위를 때리는 여운과 잘게 부서진 백사장이 아름다운 추암해수욕장은 미묘한 해안절벽과 함께 촛대바위, 크고 작은 바위섬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뛰어난 경승지로 해금강이라 불려 왔으며 조선 세조때 한명회가 강원도 제찰사로 있으면서 그 경승에 취한 나머지 능파대라 불리기도 했던 추암은 일반인의 발길이 닿은 것이 몇 년 안돼 곱고 한적한 곳으로 유명하다.


JTN 서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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